박 대리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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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2
갓 피어난 꽃을 아버지가 꺾어 애 엄마로 만들고 이제는 일본인의 애첩이 되어 사는 인희에게서 박 대리는 강한 연민과 함께 욕정이 싹트고 있었다. 인희도 몇 개월 만에 사내의 손이 자신의 귓불을 만지면서 아래로 내려오자, 기분이 이상해지기 시작하고 약간의 떨림이 생기기 시작했다.
"박 대리…. 내가 좋아?"
인희는 박 대리의 손을 잡으면서 조용히 물었다.
"그냥…. 그냥…."
"왜? 내가 불쌍해 보여?"
"그건 아니고요. 그냥…."
"네 마음씨까지 아버지를 쏙 빼다 박았구나…."
인희는 그렇게 당황하는 박 대리를 보며 다시 한번 살짝 웃었다.
박 대리의 손이 그녀의 목덜미에서 살며시 떨어지고, 인희는 다시 독한 양주 한 잔을 스트레이트로 마셨다.
"기다려…. 가지 말고…."
묘한 말을 남긴 인희는 그대로 안방으로 들어갔다. 박 대리는 그렇게 멍하니 홀로 거실에 앉아서 남은 양주잔을 홀짝였다.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었고 박 대리는 마신 술 때문에 집으로 돌아갈 일이 걱정되었다. 그리고 20여 분의 시간이 지났을까…. 박 대리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한 겹의 연분홍 천 자락이 그녀를 감싸고 있었고, 그 천 자락 사이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녀의 알몸이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검붉은 그녀의 유두, 그리고 다리 사이로 거무칙칙한 그녀의 보지 털이 그대로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분홍색 천 자락은 작은 바람에도 하늘거리며 그녀의 발걸음을 따라 양옆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다가오는 인희를 바라보며 박 대리는 엉거주춤 그 자리에서 일어날 수밖에는 없었다. 자기 바지 앞춤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도 잊어버리고….
인희가 몸에 착 감겨오는 순간, 박 대리의 두 손은 그녀의 허리를 살며시 잡았다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아…. 박 대리…. 하…."
인희의 입술이 먼저 박 대리의 입술을 찾았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오지 못한 인희는 지금 사내가 그리운지 그렇게 먼저 사내를 원하고 있었다.
"날 안아서 방으로 들어가 줘…. 박 대리…."
박 대리는 그녀를 안아 그녀의 침실로 조용히 걸어갔다.
"아…. 좆까지 아버지를 닮았네…. 아흐…."
사내의 바지를 스스럼없이 벗겨 내린 인희는 두손으로 사내의 좆을 잡고서 이내, 자기 입안에 밀어 넣고 있었다. 넓은 침대에 기댄 채 그렇게 박 대리는 예전 자신의 아버지 애첩으로부터 자지를 빨리고 있었다.
"헉…. 작은어머니…. 헉헉…."
숨쉬기가 거북할 정도로 인희의 혀는 집요하게 박 대리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박 대리는 그녀의 슬립 천 조각을 걷어내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손가락을 두 개를 쑤셔 박았다. 그대로 보지에 빙빙 돌려가며 속살을 후벼파기 시작했다.
"헉…. 엄마.... 아. 민성아…."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더욱 요란스러워지자, 박 대리는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보지는 사십대 여자의 보지답지 않게 빨간 속살이 꽉 차 있었고 그 속살 사이로 이슬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박 대리는 어느새 자세를 잡고 좆대를 보지에 넣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넣어도 되죠? 작은어머니…."
"응. 어서 넣어줘…."
그녀는 뒤로 돌아 엉덩이를 벌리고 있었고 박 대리는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좆대를 보지에 맞추었다. 한 번에 인희의 꽃잎을 벌리면서 좆대가 그렇게 보지 속으로 사라졌다.
"쑥…. 퍽…. 퍽퍽…."
"아…. 너무 좋아…."
"퍽퍽…. 퍽퍽…. 퍽퍽…. 제 좆이 좋아요?"
"아…. 너무 좋아…. 아…. 오랜만에 받아보는 자지야…."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용두질 해대는 박 대리는 그녀의 유방을 두 손으로 잡은 채 좆대를 보지 깊숙이 밀어 넣고 빙빙 원을 그리듯이 돌려댔다.
"작은어머님 보지가 마구 움찔거리는 거 같아요…. 아…. 헉헉…."
"아…. 나도 미치겠어…."
"나 쌀 거 같아요…. 작은엄마…."
박 대리는 차마 아버지의 좆 물이 들어갔던 보지에 자신의 좆 물을 뿌려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냐…. 안에다…. 네 좆 물을 받고 싶어…."
하지만 오히려 그녀가 애원하고 있었다.
아직도 헉헉 숨을 몰아쉬고 있는 박 대리 옆에 인희는 살며시 누워 박 대리의 팔을 베고 있었다.
"이건 네 아버지보다 낫구나…."
"그래요? 고마워요…."
"이제 내 보지는 네 것이 되어버렸네…. 보지도 대물림하다니…. 더러운 년이라고 욕하지 마!…."
"그럼요…. 누가 작은어머니를…."
대물림이라…. 아버지가 먹던 보지를 이제 그 아들인 자신이 먹고 있으니, 이것도 대물림이라면 대물림일 수가 있다.
"자주 와…."
"네…. 그럴게요…."
"민선이에겐 영원한 비밀이야…. 알았지?"
"네…. 걱정하지 마세요…."
돌아오는 길…. 아직도 지금 옥천에 있는 엄마를 친엄마로 알고 어리광을 부리는 막내 민선을 박 대리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 이번 주에 집에나 다녀오자…."
박 대리는 그렇게 한강 변을 신나게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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