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리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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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
"안녕하세요? 헉헉…."
"어머. 안녕하세요? 박 대리님…."
"네. 운동가신 길인가 봐요?"
"네. 오늘부터는 헬스장 안 가고 뒷산 약수터에 갈려고요…."
"그래요? 그거 괜찮겠네요. 날씨도 풀리고, 나도 그걸로 바꾸어 볼까?"
"그러세요. 아침에 박 대리님하고 운동하면 저야 좋죠…."
"정말요? 하하하…."
아파트 단지 안에 작은 헬스장이 하나 있는데 박 대리는 예전부터 거기서 아침 운동을 했었다. 지금 인사한 옆 동 703호 아줌마는 그렇게 헬스장에서 알게 된 사이인데 6개월 정도 같은 시간에 매일 함께 운동하면서 서로 알게 되었다.
그녀도 투자에 관심이 많아 유달리 박 대리에게 친근감을 나타내며 여러 종목을 묻곤 했고, 박 대리는 그녀의 탄력 있는 몸매와 관능적인 미모에 끌려 주절주절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곤 했다. 나이는 이제 서른넷이고….
박 대리가 특히 탐내는 부위는 그녀의 엉덩이다. 그녀의 엉덩이를 한참 바라보고 잇노라면 자지가 꼴리는 것은 당연하고 두 눈이 충혈될 정도다.
며칠 뒤…. 토요일인 그날은 조금 늦게 헬스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703호 그녀가 얇은 운동복을 입고서 어디론가 신나게 뛰어가고 있었는데 손에는 물통이 들려 있었다. 한참을 실룩이는 엉덩이를 바라보던 박 대리는 무슨 생각 했는지 이내 그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어? 안녕하세요? 미현씨…."
"어? 박 대리님…. 헉…헉…. 박 대리님도 약수터로 바꾸셨나 봐요?"
"네. 등산이 남자한테 좋다고 해서요…."
어느새 야산 입구에 들어선 두 사람은 나란히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에이. 박 대리님처럼 한참 젊으신 분이 무슨 소리를…."
"아니에요. 젊을 때일수록 힘을 길러야 늙었어도 사용하죠…."
"호호호…. 그런 것은 우리 집 양반이 필요한데…."
"왜요? 아저씨…. 정력 좋게 보이시던데…."
"말짱 꽝이에요…. 돈이나 벌 줄 알지…."
순간 카사노바 박 대리의 표정이 음흉하게 변하고 있었다.
"그거…. 적어도 1시간은 해야 남자지…. 안 그래요?"
"박 대리님 사모님은 좋겠다…. 누군, 1시간씩이나 해주고…."
그녀는 그렇게 농담으로 받아넘기고는 약수터로 먼저 달려갔다.
"어머…. 여기, 사람이 많네? 기다리려면 한참 걸리겠는데요…."
"그러게요…."
"저 위에 약수터가 하나 더 있기는 한데…. 오솔길이고…."
"그래요? 그럼, 거기로 가요…. 우리…."
박 대리가 앞장섰다. 두세 명의 아줌마가 약수통에 물을 들고 내려오고 있었다.
"아저씨는 몇 살이에요?"
"마흔…."
"그러면 힘이 딸릴 때도 됐겠다…. 하하하…."
"아이고...... 과부가 따로 없다니깐요…."
"아직 젊은 나이에 그러면 안 되는데…."
"그렇게 말이에요…. 내 팔자가 그런가 보죠뭐…."
그러나 약수를 떠서 내려오는 동안에도 그다지 기회를 찾지 못한 박 대리는 자포자기하고 있었다.
"악…."
앞서 내려가던 여자가 순간 물통을 놓치면서 넘어지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자, 박 대리는 재빨리 다가갔다.
"괜찮으세요?"
"아…. 아파요…."
"어디 봅시다…."
그녀의 무릎 부분에 생채기가 나 있었다. 바지를 올려보자, 제법 피가 흐르고 있었다. 박 대리는 재빨리 자신의 러닝을 벗어 피를 닦아주었고, 미현은 그런 박 대리를 보면서 알 수 없는 야릇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박 대리는 피를 지혈하면서 눈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가 있었다.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그녀의 하얀색 운동복 바지가 눈에 들어왔다. 그 중심에는 그녀의 보지가 자리를 잡고 있으리라….
"어 어어? 아이고…."
박 대리는 실수해 넘어지는 척하며 그곳을 강하게 짚어버렸다.
"어머…. 아얏…. 박 대리님…. 아…흑…."
사내의 손이 그곳에 강하게 닿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움찔거리며 다리를 오므렸다.
"앗…. 미현씨…. 어어…."
박 대리는 그녀를 잡고 뒹굴고 있었다. 순간, 박 대리의 손이 그녀의 얇은 운동복 하의로 들어가 약간은 까칠까칠한 듯한 그녀의 팬티 위로 그녀의 살점을 느끼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박 대리님….. 흑흑…. 이 사람이 갑자기 왜 이래…. 손 놔…. 아…."
미련은 갑자기 늑대로 돌변한 사내를 바라보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만, 한편으로 내면 깊숙한 곳에서 성욕이 치솟으며 가벼운 흥분이 일어나고 있었다.
"아…흑…. 안돼…. 거기는…. 안돼…. 아…. 흑흑…."
"가만있어요…. 미현씨…. 나, 자기 때문에…. 좆 꼴려 죽겠어…. 한 번만…. 응?"
재빨리 손을 넣어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아직 메말라 있는 속살을 휘젓기 시작했다.
"아…흑…. 아…. 몰라…. 이런 데서는 싫어…. 흑흑…."
그녀는 자신의 보지 속을 휘젓는 손가락에 자신이 무력해지고 있음을 느끼고는 몸을 마구 비틀어대고 있었다.
"한 번만…. 빨리할게... 미현씨…. 응?"
그러면서 박 대리는 자신의 바지를 벗고 껄떡대는 자지를 그녀의 눈앞에 보여주었다.
"아…흑…. 아…. 몰라…."
사내의 좆을 본 미현은 미칠 것만 같았다. 울퉁불퉁 핏줄이 붉어진 채 힘차게 발기되어 서 있는 자지…. 마른침이 절로 넘어가고 있었다.
"자, 일어나봐…. 응?"
박 대리는 그녀를 반강제로 떠밀어 숲으로 들어간 뒤 나무에 돌려세운 뒤 바지를 내리고 좆대를 보지에 급하게 밀어 넣었다. 마음이 급했다…. 빨리 끝내야 하기에….
"아…. 아파…. 살살…."
좆대로 그녀의 마른 보지를 쿡쿡 찔러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마음이 급하다 보니 더욱더 그랬다.
"아…참…."
그녀도 갑갑증이 나는지 재빨리 돌아서 박 대리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무릎을 꿇더니 이내 입안으로 넣었다.
"헉…. 헉헉…. 아…."
"좋아?"
"응…. 미치겠어…. 아침부터 다른 년에게 좆 빨리는 기분…. "
박 대리는 나무에 기대어 그녀의 머리를 잡은 채 온몸을 덜덜 떨고 있었다.
"이제 어서 넣어줘…. 빨리…."
"응…. 알았어…."
미현이 다시 나무를 붙들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면서 뒤치기 자세를 잡자, 박 대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붙잡고 좆대를 밀어 넣었다. 뿌리 끝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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