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숙모 - 3부

"아…. 헉…. 그래…. 그렇게…. 아…. 학학…. 아…. 앙…."

그녀의 목소리는 완전 고양인 목소리를 내며 머리를 들었다 놓기를 반복하며 자신의 보지에 박힌 사내의 머리를 당기고 있었다.

약간은 비릿한 내음이 액체가 태진의 입안으로 들어오자 태진은 그것이 보지 물인 줄 알고서는 더욱 보지를 빨고 핥고 쑤셨다.

"아…. 흑…. 자기야…. 아아…. 보지에 손가락 넣어줘…. 어서…. 흐헉…."

"보지에 손가락을??"

태진은 여자의 요구에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이걸 넣어달라고? 포르노서 남자가 여자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서는 쑤셔 박는 걸 본적이 있었어 포르노에서나 하는 줄 알았는데….

태진은 살며시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구멍속에 밀어 넣고서는 빙빙 돌리다가 그대로 쑤셔박기 시작했다.

"아…. 좋아…. 아아..좋아…. 헉..그렇게…. 자기 참 잘한다…. 으흥…."

손가락을 넣자 미친 듯이 좋아하는 여자의 몸부림을 보면서 태진은 너무 좋아서 손가락을 한 개 더 넣었다.

"아파…. 아…. 아아…. 싫어…. 아….... 아파…. 몰라…. 아…. 흐흑…."

그녀는 미친것처럼 울부짖다가 뭔가 허전한지 태진은 뒤로한 채 자신의 배 위로 태진의 자지를 두세 번 손가락으로 훑더니 이내 좆을 입안에 살며시 베어 물기 시작했다.

"헉…. 사모님…. 아…. 하학…."

태진은 순간적으로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서는 그대로 자신의 아랫도릍를 바라보았다.

자신의 자지가 여자의 입안에 들어가 있느 장면…. 그리고 여자의 입술은 벌려질대로 벌려진채 자신의 좆을 빨고 있었다. 온몸의 피가 꺼붙로 솟는듯한 느낌이었다.

처음으로 빨려보는 자지…. 태진은 밀려오는 짜릿한 흥분에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었다.

"아…. 흐흑….그만…. 우우…. 헉헉…. 사모님…."

그녀는 태진의 상태를 알았는지 얼른 자지를 빼더니 이내 사내의 좆대가리를 따가울 정도로 꼭 꼬집어 주고 있었다.

순간…. 금방 폭발할 것 같았든 자지는 이내 수그러들기 시작했고 그녀는 태진을 아래로 내리더니 자기의 보지 속에 태진의 자지를 밀어 넣고 있었다.

"이제 멋지게 한번 움직여줘…. 어서…."

그녀의 두 다리가 공중으로 들리고 태진의 좆대가리는 그녀를 보지 입구에 닿았다.

"우…. 헉헉…. 퍽퍽…. 퍼퍽….퍽퍽…. 퍽퍽퍽…."

"아…. 자기야…. 아흑…."

순간적으로 자신의 보지를 크게 벌리고 자궁 한가운데까지 좆 대가 박혀 들자, 미숙은 자신도 모르게 사내를 밀어내고 있었다.

"아…. 흑…. 좋아…. 아주 좋아…. 아…. 흐흑…."

"퍽퍽퍽…. 퍼퍼걱…. 헉…. 퍽퍼퍼퍽…."

태진은 미친 듯이 열심히 앞뒤 좌우 운동을 진행하면서 여자를,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헉…. 아…. 흑흑....살살…. 천천히…. 자기야…. 자…. 아…. 흐흑…."

그녀의 말에 열심히 용두질하던 태진은 멈추었고 그녀는 그런 태진의 가슴을 살며시 잡았다.

"살살…. 천천히...보지가 다 얼얼해…. 여자의 성감대는 입구에도 있어. 깊게 넣었다가 얕게도 넣고…. 그러다 살살 돌려주고…. 알았지?"

그녀는 마치 선생님처럼 가르쳐주다가 다시 움직이라는 뜻으로 태진의 두툼한 엉덩이를 두손으로 안고서 잡아담기고 있었다.

"퍼….걱….퍼퍽….쑤걱…." 

이것은 알고 있었다. 다만 너무 오랜만에 맛보는 보지 맛이라서 급하게 달려들었을뿐….

태진은 허리에 힘을 좀 더 주고 허리 튕기기를 시도하면서 그녀의 보지를 후벼파주고 있었다.

"헉…. 헉…. 너무 좋아…. 아…. 흐흑…. 자기 너무 잘한다…."

그녀는 젊은 사내의 자지에 만족하면서 미친 듯이 사내의 좆대에 매달리고 있었다.

태진은 자신도 모르게 여자의 다리 하나를 어깨에 걸치고 무릎을 세운 뒤 열심히 여자의 보지를 공략하고…. 방안에는 두 사람의 교성 소리가 가득했다.

"우…. 헉…. 사모님…. 나 쌀 거 같아…. 허허…. 헉…."

"안에다 싸도 괜찮아…. 좆 물…. 내 자궁에 뿌려줘…."

그녀는 이제 태진의 목을 껴안으면서 좆 물 받을 준비를 하고…. 사내는 드디어 미친 듯이 자기의 좆 속에 남아있는 좆 물을 힘차게 여인의 보지에 쏟아부었다.

"아…. 하앙…. 너무 좋아…. 자기야…. 아하…."

보지 속으로 뜨거운 좆 물이 가득 밀려 들어오자 미친 듯이 매달리며 미숙은 오르가슴을 느끼고 있었다.

"자기야 잠깐만…."

현관문을 나서려는 태진을 미숙이 불러 세웠다.

"이거…. 용돈이야…. 받아둬…. 그리고 내일부터는 둘이 있을 때는 그냥 미숙이 누나라고 불러…. 알았지?"

그녀는 진한 향수 내음을 풍기며 태진의 곁으로 다가와 볼에 키스를 해주고 있었다.

"얼마야? 이거?"

백만 원짜리 수표 한 장을 보고서는 갑자기 굉장히 쪽팔린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내내 괴로웠다. 자신이 마치 남창이 된 듯한 더러운 기분….

아무리 돈이 중요해 돈을 벌려고 아르바이트는 할지언정, 자신의 좆 물값으로 용돈을 받는다는 게 마음이 걸렸고 자신을 팔아먹는 듯해 하루 종일 기분이 우울했다.

3일을 고민하던 태진은 일부러 조금 일찍 그 집을 방문했고 지현은 태진을 보고 또다시 얼굴을 붉히며 살며시 웃더니 이내 자신의 방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지현의 과외가 끝나자, 지현은 가방을 챙겨 다시 나가고…. 태진에게 뭔가 할 말이 있는 듯이 머뭇거리다가 그냥 자기 엄마를 쓱 한번 보고서는 나가버렸다.

지현이 요즘 자기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는 태진은 그런 지현에게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저…. 사모 아니, 누님…. 이거…."

"뭐야? 태진이…."

그녀는 다시 돌려주는 봉투를 보고는 의아한 듯 바라보았고 태진은 한마디 했다.

"이 돈 안 받을래요…. 저도 즐겼는데 오히려 돈을 드리려면 제가 드려야죠…."

그 말에 미숙도 당황스러워 황당한 표정으로 태진을 바라보았다.

아직 자신의 용돈을 거부한 남자가 처음이었고 거기다가 은근히 자신을 창녀로 만드는듯한 야릇한 느낌이 들고 있었다.

"그냥 순수한 뜻에서 주는 거야. 태진이 학생…."

"그래도 싫어요…. 그냥 누님과 하고 싶을 때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러면서 태진은 그냥 돈봉투를 던져버리고는 그 집에서 나왔고 미숙은 사내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갑자기 사내가 당돌해 보이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자신이 끌리는듯한, 아니, 저 사내 앞에서는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사실 이 집의 실권은 그녀 김미숙이 다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자기 남편은 자신의 출세와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었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거기에다 나이도 자신보다 여섯 살이나 많고….그러다 보니 일찍부터 그 사내에게 정이라는 거는 별로 없이 그 사내를 무시하고, 그게 남자를 깔보는 경향으로 이어졌는데, 그걸 지금 나가는 저 젊은 사내가 깨어버리고 있었다.

"저…. 오빠…."

"응. 지현아…. 너 왜 학원 안 갔니?"

"오늘 학원 쉬는 날이에요…."

"그래? 그럼,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오늘 오빠하고 하루 보내고 싶은데…."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고 나지막이 들릴 듯 말 듯 말을 이어 나갔다.

"그래? 음…."

태진은 부끄러워 얼굴이 발개진 그녀를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자기보다 여섯 살이나 어린 그녀를 보면서….